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한민국 대표팀 후보에도 올랐던 한국계 혼혈선수 데인 더닝(30)이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웨이버 공시됐다.
2022년 오른쪽 엉덩이 관절와순 수술로 고전했지만, 2023년엔 35경기에 출전해 12승 7패 평균자책점 3.70의 빼어난 성적을 올렸다.
더닝은 한국인 어머니 미수 더닝과 미국인 아버지 존 더닝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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