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의성 등 24일 오전부터 산불진화 재돌입…강풍에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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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의성 등 24일 오전부터 산불진화 재돌입…강풍에 난항

경북 의성에도 산불진화 헬기 59대와 진화대 등 인력 2600명, 장비 377대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의성 산불 전체 진화율은 60%로 산불영향구역은 6078㏊로 추정된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야간동안 지상 진화인력을 배치해 민가로 향하는 산불을 최대한 저지했다”며 “일출과 동시에 진화 헬기를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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