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선발 투수 손주영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홈런 5개를 묶어 2025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전날 개막전 승리(12-2)에 이어 2연승으로 달린 LG는 이틀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 지난해 우승 팀 KIA 타이거즈의 강력한 대항마로서 위용을 자랑했다.
경기 뒤 손주영은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팔꿈치 통증을 겪은 뒤 (1군 경기에 등판하는) 이날만을 기다렸다"라며 "(개막 시리즈여서) 응원 열기가 뜨거웠고, 책임감이 더 강했다.고향 팀(롯데)을 상대로 더 잘하고 싶었다"라며 "(경기 초반 볼넷은) 직구 제구가 잡히지 않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일간스포츠”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