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산불 대응상황 점검 “안전관리 강화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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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산불 대응상황 점검 “안전관리 강화에 만전”

대통령실은 23일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 회의를 열어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산불 발생에 대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비서실장 주재하에 수석 회의에서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산불 발생 이후의 진화 대응 상황을 국정상황실 등 관련 비서관실로부터 보고받고, 조기 진화 작업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국에서 30건의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가용한 자산을 총동원해서 산불을 빨리 진화하고 이재민들을 잘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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