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대형 산불은 예초기에서 튄 불씨가 삽시간에 확산하며 번진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당국은 '산불 3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35대, 인력 1천591명, 장비 121대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산림당국은 일몰 때까지 가용할 수 있는 공중 및 지상 진화자원을 총동원해 산불 확산 차단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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