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산불 '야간대응 체제'로 전환…진화율 4%, 확산 저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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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야간대응 체제'로 전환…진화율 4%, 확산 저지 총력

이에따라 산림 당국은 헬기를 철수하고 지상 인력 위주의 야간 대응 체제로 전환했다.

앞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산불과 관련, "산불이 강풍으로 인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만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대피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일몰 전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진화 인력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 현장 일대에 초속 5m가 넘는 강풍이 불어 진화에 애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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