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우리를 혁명가로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뉴진스 멤버들(사진=뉴스1) 가처분 인용으로 독자활동에 제동이 걸린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법원의 판결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밝히며 이의제기 신청을 통해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가처분이 인용되자 “법원의 결정은 존중하지만 신뢰파탄이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어떤 결과가 나오든 어도어와 함께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가처분 결정에 대해서는 이의제기 절차를 통해 추가적인 쟁점을 다툴 예정이며, 그 과정에서 소명자료 등을 최대한 보완하여 다툴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전속계약의 해지 시점까지 멤버들은 계약을 성실히 이행했을 뿐 아무 귀책도 저지른 사실이 없는 반면 어도어와 그 배후에 있는 하이브는 지속적으로 멤버들을 차별적으로 부당하게 대우하면서 신뢰를 파탄시켜왔는 바, 시간의 문제일 뿐 진실은 곧 명확히 드러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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