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22일 안평면 괴산리에서 난 산불이 확산함에 따라 인근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이어 오후 4시 28분에 의성읍 후죽3리, 철파리, 원당2리 방향으로 산불이 확산함에 따라 주민에게 즉시 의성실내체육관으로 대피하라고 통보했다.
현재 의성읍 철파리 주민 약 100명과 한 요양병원 환자와 관계자 약 70명은 의성실내체육관으로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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