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23·삼성생명)이 허벅지 근육 파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지난 17일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전영 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중국 왕즈이를 게임 스코어 2-1(13-21, 21-18, 21-18)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승승장구했다.
안세영은 지난 2023년 대회에 이어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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