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 김형주 감독이 유아인이 마약 논란에 휩싸인 이후 나눈 이야기를 공개했다.
'승부'는 유아인의 마약 혐의로 개봉 전부터 얼룩졌던 바 있다.
그는 "이병헌 배우가 캐스팅 된 상황에서 조훈현, 이창호의 상반된 느낌이 묻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유아인을 캐스팅했다"며 "보기에도 외모적으로, 연기 스타일도 상반되는 게 느껴졌다.이병헌 아우라에 주눅들지 않고 기존에 유아인이 해 왔던 모습에서 안 보여줬던 부분을 잘 표현한 거 같다.사건이 터졌다고 작업하며 좋은 기억까지 부정하는 건 아닌 거 같다.연기적으로는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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