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12년 만에 밝혀진 '두 딸' 아빠 "후련하고 벅차…열심히 살겠다"

최근 스타뉴스는 4년 전 결혼한 KCM이 9살 연하의 아내 A씨와의 사이에서 이미 두 딸을 낳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그는 이어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왔고, 조심스레 걸어왔습니다"라며 "혹여나 놀라시거나 상처를 받은 팬분들께는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좋은 아빠, 떳떳한 남편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앞서 미숙했던 점이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KCM은 끝으로 "후련하고 벅찹니다"라며 "더 진실되고 보다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지금처럼 열심히 살겠습니다.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돌이켜보니 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평생 갚겠습니다.더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라는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