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거 출마해 재산 축소 신고' 곡성·영광군수 송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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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거 출마해 재산 축소 신고' 곡성·영광군수 송치(종합)

지난해 치러진 군수 재선거에서 '재산 축소 신고' 의혹을 샀던 조상래 전남 곡성군수와 장세일 영광군수가 검찰에 넘겨졌다.

조 군수는 지난해 10월 곡성군수 재선거 재산 신고 과정에서 1억원가량의 총재산을 축소 신고한 혐의를 받는다.

조 군수는 2022년 지방선거에 출마했을 때 약 41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는데, 지난해 재선거에서는 이보다 약 10억원 줄어든 31억원가량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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