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주 중인 유권자 10명 중 5명 이상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기각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할 경우 ‘2차 계엄’ 선포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2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탄핵 기각으로 인해 윤 대통령이 대통령직에 복귀할 경우 2차 비상계엄 선포 가능성을 어떻게 전망하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유권자의 55.1%는 ‘2차 비상계엄 선포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잘 모르겠다’며 응답을 유보한 층은 4.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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