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부' 윤다훈 눈물, 10년째 기러기 생활…딸 "날 버리지 않아 줘서 고마워"(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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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부' 윤다훈 눈물, 10년째 기러기 생활…딸 "날 버리지 않아 줘서 고마워"(같이삽시다)

윤다훈은 과거 미혼부임을 숨겨야 했기에 늘 본인의 뒷모습만 봐야 했던 딸에게 미안함의 눈물을 흘린다.

이를 듣던 김청은 홀어머니를 둔 본인의 상황을 빗대어 윤다훈의 딸 이야기에 큰 공감을 한다.

어느새 기러기 아빠 10년 차로 홀로 살아온 윤다훈은 가족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외로웠던 시간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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