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은 과거 미혼부임을 숨겨야 했기에 늘 본인의 뒷모습만 봐야 했던 딸에게 미안함의 눈물을 흘린다.
윤다훈은 2000년 시트콤 '세 친구'로 인기를 얻고 있던 당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이 미혼부임을 당당히 밝혔다.
이를 듣던 김청은 홀어머니를 둔 본인의 상황을 빗대어 윤다훈의 딸 이야기에 큰 공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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