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저탄소 농산물을 재배하는 제주 지역 농가로부터 제주산 저탄소 못난이 양배추 100t(톤)을 매입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가 제주산 저탄소 양배추 매입에 나선 것은 작황 악화로 생산량이 감소해 가격이 오른 상황에서 값싼 중국산 양배추 수입이 늘며 농가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
현대그린푸드는 양배추를 비롯해 무, 오이, 양파, 고추 등 연간 6000t 규모의 저탄소 농산물을 매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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