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AI 기반 가상세계', 볼보자동차에 구현된다

볼보자동차가 '엔비디아(NVIDIA) 2025 GTC 컨퍼런스'에서 AI(인공지능) 기반의 가상 세계를 활용,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같은 새로운 안전 소프트웨어 개발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20일 볼보자동차에 따르면 이는 더욱 안전한 자동차 개발을 위해 최신 모델에 탑재된 첨단 센서를 기반으로 수집된 사고 데이터를 정교하게 활용하기 위한 조치다.

볼보자동차의 이 같은 전략은 AI가 생성한 실감 나는 가상 세계를 통해 사고 상황을 재구성하고 긴급 제동이나 급격한 조향 변경, 수동 개입 등의 새로운 방식을 탐색해 사고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