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를 민감국가로 분류한 것과 관련해 19일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공·민간 연구기관의 기술·보안 관련 인식을 제고하고 제도 개선에 힘쓰라"고 지시했다.
방미길에 오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는 "미 에너지부 장관 면담 시 한국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조속한 해결 방안을 협의하라"고 지시했다.
안 장관은 미국 관세 조치 등 대미 통상 현안 대응을 위해 오는 20일 오전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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