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 다음 주로 미뤄져... "판단 신중히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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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 다음 주로 미뤄져... "판단 신중히 하는 듯"

헌법재판소가 오늘(19일)까지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발표하지 않으면서 선고가 사실상 다음 주로 미뤄지게 됐다.

법조계에서는 헌재가 이번 주 내에 심판을 선고하려면 19일 중으로 선고일을 고지했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에도 헌재는 선고 이틀 전인 3월 8일 오후 5시가 넘어서야 선고일을 발표했고, 10일 오전 11시에 심판을 선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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