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받은 해부용 시신(카데바)으로 비의료인 대상 유료 해부학 강의를 한 해부연구소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이에 경찰은 해부학 강의를 개최한 H업체 대표와 강의를 들은 비의료인 운동업체 관계자들을 입건해 수사했다.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은 지난해 6월 운동 지도자를 상대로 의학 강의를 제공하는 H업체를 시체해부법 위반 혐의로 서초경찰서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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