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시작된 사업이 1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골프장만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개발공사와 창원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민간사업자 간 책임공방만 이어지고 있어 사업 정상화가 더욱 지연되고 있다.
웅동지구 개발사업은 2009년 3월 경남개발공사(64%)와 창원시(36%)가 공동 사업시행자다.
경자청 개발본부장은 "창원시와 개발공사가 공동 사업시행자로 소멸어업인 생계대책 등 약속을 이행해야 했지만, 민간사업자가 골프장만 운영하고 있어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는 불가피했다"며 "이번 소송 승소로 대체사업자 공모를 통해 사업을 정상화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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