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대표 문화유산 '회암사지' 세계 유산 우선 등재 목록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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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대표 문화유산 '회암사지' 세계 유산 우선 등재 목록에 선정

양주시 대표 문화유산인 회암사지(사적)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돼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시는 최근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심의에서 회암사지 유적이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첫 번째 관문을 통과, 본등재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우선등재목록 선정은 회암사지가 동아시아 선종사원을 대표하는 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잠정목록 등재 이후 2년8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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