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기소된 가수 김호중(34)씨에게 2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5-3부(김지선·소병진·김용중)는 1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항소심 결심공판을 열었다.
경찰은 사건 당시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031% 수준이었다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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