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영화 마블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중국 대사관과 경찰서 난입을 시도했던 40대 남성 안모 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또 같은달 14일에는 캡틴 아메리카 복장으로 주한중국대사관 난입을 시도한 혐의도 있다.
안씨는 그동안 자신이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잠입(블랙) 요원이라고 주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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