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항구 매각에 시진핑 격노…협상카드로 쓰려다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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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항구 매각에 시진핑 격노…협상카드로 쓰려다 무산?

홍콩에 본사를 둔 CK허치슨홀딩스(長江和記實業有限公司)가 파나마 운하 항구 운영권을 미국 기업 블랙록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매각키로 한 데 대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격노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진핑 지도부가 당초 파나마 항구 문제를 트럼프 행정부와의 협상에서 협상카드로 이용하려고 구상하고 있었으나 매각 추진 발표로 이런 구상이 무산됐다는 것이다.

파나마 운하는 1914년에 완공된 이래 미국이 관리하다가 1999년에 파나마에 관리권을 넘겼으며, 파나마 정부는 운하 양 끝에 있는 항구 2개의 운영권을 1990년대에 경쟁입찰을 거쳐 홍콩에 본사를 둔 '허치슨 왐포아'에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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