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오브이스라엘, 와이넷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영상 연설에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대규모 공습을 재개한 것과 관련해 "이는 시작일 뿐이며, 모든 전쟁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계속 싸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발언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합의한 휴전 1단계가 이달 1일로 만료되고 휴전 연장 협상이 교착에 빠졌을 때 군사행동을 자제하던 데서 벗어나 교전을 재개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한 것으로 해석된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은 이제 하마스에 대해 점점 더 강경하게 행동할 것"이라며 "더는 가자지구가 이스라엘의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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