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촉발한 관세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들이 13일(현지시간) 미국이 제안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30일 휴전안'을 집중 논의하고자 캐나다 퀘벡주 소도시 라말베에서 만났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을 언급하고서 "우리는 G7에서 이런 모든 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해 휴전안 논의가 핵심 의제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전쟁으로 미국과 캐나다·유럽연합(EU) 간 긴장 관계가 고조된 상황도 공통된 의견 도출을 어렵게 하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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