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열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신정주(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월드챔피언십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둔 김영원은 하루 쉬고 출전한 두 번째 경기에서 대선배 이충복을 매 세트 장타를 터트려 승부를 압도하며 16강에 올라갔다.
같은 시각 열린 응우옌프엉린(베트남)과 신정주의 승부에서 응우옌프엉린이 세트스코어 3-2로 승리를 거두면서 C조는 2승을 거둔 김영원과 응우옌프엉린이 나란히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세트를 15:6(7이닝)으로 승리한 응우옌프엉린은 2세트를 12:15(7이닝)로 패했고, 3세트까지 9:15(6이닝)로 패하며 1-2로 역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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