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 MZ세대가 흔들린다…"일부 수뇌부에 불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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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MZ세대가 흔들린다…"일부 수뇌부에 불만 많아"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호처 엠지(MZ) 세대 경호관들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두고 동요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경호처) 수뇌부가 김용현 라인이거나 김건희 라인이다 보니 집단적으로 표현을 하거나 이야기하기는 부담스럽지만, 특히 엠지(MZ)세대 경호관들이 부글부글한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윤 의원은 전날(8일) 한 언론사에 윤 대통령으로 추정된 인물이 서울 용산 한남동 관저에서 포착된 것과 관련해 해당 인물이 윤 대통령일 것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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