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출발해 인천을 향할 예정이었던 진에어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결항됐다.
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 후쿠오카현 기타큐슈 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진에어 LJ350편(HL8017)은 점검 중 수평 꼬리날개 조정 장치에서 문제가 발견됐다.
진에어는 부품 교환을 위해 정비 시간이 길게 필요할 것으로 보고 결항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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