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국힘 박상현 의원 "민주당 탄핵 정치 더는 묵과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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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국힘 박상현 의원 "민주당 탄핵 정치 더는 묵과 못 해"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 )이 8일 군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탄핵 정치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지난 12월 27일, 대한민국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며 “한덕수 총리에 대한 탄핵안 가결은 민주당의 무책임한 정치적 행태가 대한민국의 근간을 뒤흔들고 국민의 삶을 위협하는 단계에 이르렀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 세대를 책임질 청년들은 탄핵 정국 이후에 국민적 분열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확한 탄핵심판을 원하는 것이지 그저 빠르기만 한 탄핵심판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며 “민주당이 국가적 혼란을 초래하면서 무리하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철회한 것은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전 탄핵 및 조기 대선을 마무리하여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덮으려는 정치적 목적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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