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한 김하성의 차기 행선지로 LA에인절스가 거론됐다.
미국 스포츠 매체 더 스코어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각) '주요 FA 선수 10명의 행선지'를 예상하며 김하성의 에인절스행 가능성을 보도했다.
매체는 "에인절스는 유격수 잭 네토를 보유 중이지만 김하성이 합류한다면 2루수나 3루수로 전환이 가능하다"라며 "김하성은 2021년 메이저리그(ML) 데뷔 이후 꾸준한 수비 능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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