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루이지애나주 보건당국은 6일(현지시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에 감염돼 입원 중이던 중증 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이 환자는 뒷마당의 닭과 야생 조류에 노출된 뒤 바이러스에 감염돼 입원해 있었다.
존스홉킨스대 보건안보센터의 선임 학자인 아메시 아달자 박사는 “미국의 H5N1 사례는 균일하게 경증이었지만, 이 바이러스는 특정 사례에서 심각한 질병과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며 “루이지애나 환자는 나이와 기저 질환을 고려할 때 인플루엔자 위험이 높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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