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이 2022년 고려아연의 이그니오 인수로 매도자가 비상식적으로 과도한 수익을 봤다고 지적하면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모종의 관계를 맺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영풍·MBK 연합은 이날 배포한 자료에서 "고려아연은 이그니오 인수 당시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 기업에 대해 제대로 된 실사도 없이 터무니 없는 밸류에이션을 책정함으로써 매도자들에게 최대 100배의 수익을 안겨줬다”며 “이례적이고 너무나 비상식적인 투자이기에 최윤범 회장은 매도자와의 관계를 주주들에게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고려아연은 2022년 설립한 페달포인트를 통해 같은 해 7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이그니오 구주 지분 100%와 신주를 인수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데일리임팩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