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석규가 MBC 연기대상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그는 감사 대신 거듭 사과인사만 건네며 급히 자리를 떴다.
무거운 표정으로 트로피를 건네받은 한석규는 “송구하다.이런 자리와 행사를 갖는다는 것도 왠지 사과드리고 싶다.연기자들이 하는 모든 일이 시청자들을 위한 몸짓인데 너무나 큰 슬픈 일이 벌어져서 정말 마음이 아프다”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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