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만에 처음…” MBC 연기대상 조연상 수상한 배우, 박수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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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에 처음…” MBC 연기대상 조연상 수상한 배우, 박수 쏟아졌다

배우 조재윤이 17년 만에 연기상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조재윤은 5일 방송된 '2024 MBC 연기대상'에서 ‘밤에 피는 꽃’과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두 작품으로 열연해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MBC 연기대상'은 원래 지난달 30일 생방송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시상식 하루 전인 29일 오전, 무안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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