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체포영장 기한 D-1…금명 저울질 속 오늘 재시도 나설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유효기간 만료를 하루 앞둔 5일 집행 재시도 시점과 방안을 고심 중이다.
공수처가 윤 대통령의 소재 파악을 위해 체포영장과 함께 발부받은 수색영장에는 일출 전·일몰 후 집행이 가능하다는 내용도 담겨 있어 이날 야간 중 재집행에 나설 수도 있다.
공수처와 함께 공조수사본부에 참여하는 경찰은 전날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에게 다시 소환조사를 통보하며 경호처의 영장 집행 저지를 문제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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