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을 약 2주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등 19명에게 ‘대통령 자유의 메달’을 수여했다.
4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게 ‘대통령 자유의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사진=AFP)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수훈자들은 수많은 이들에게 위안과 기쁨을 안겼으며 최근까지도 공격 받고 있는 미국의 가치를 수호했다”며 메달을 수여했다.
케네디 전 대통령의 동생인 고(故) 로버트 케네디 전 법무장관, 민주당 ‘큰손’ 후원자인 조지 소로스, 버락 오바마 행정부 마지막 국방장관이었던 고 애슈턴 카터, 민주당 지지자인 패션잡지 보그 편집장 안나 윈투어 등 친(親) 민주당 인사들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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