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난해 말까지만 하더라도 다저스와 연결됐던 선수는 김혜성이 아닌 김하성이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지난해 12월 22일 "다저스가 FA(자유계약) 외야수 에르난데스의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김하성은 가장 흥미로운 선수다.다저스는 무키 베츠를 유격수로 기용할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내야보다는 외야 보강이 더 필요하다.그러나 김하성은 회복 후 돌아온다면 중앙 내야의 한 자리를 채워줄 수 있는 선수다.그는 재능 있는 수비수"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다저스가 김혜성을 품으면서 중앙 내야를 강화한 만큼 김하성의 다저스행 가능성은 좀 더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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