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안 열려요"… '대설특보' 영등포서 택시 전복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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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안 열려요"… '대설특보' 영등포서 택시 전복 사고

대설특보가 발효된 5일 오전 서울 영등포 일대에서 택시 전복 사고가 발생해 4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9분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로터리에서 택시 전복 신고가 접수됐다.

택시 안에는 60대 운전자 1명과 20대 승객 3명(남성 2명·여성 1명) 총 4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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