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역사교사모임'이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한 '12.3 사태' 수업 자료를 만든 한유라 선생님은 "학생들도 계엄이 선포된 다음 날 '우리 역사 선생님은 이 사건을 어떻게 이야기할까?' 그런 기대감이 있었던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선생님은 지난 3일 밤 계엄 선포 및 국회 상황을 보면서 '역사 교사로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역사의 한 장면인데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자.
한 선생님에게 학생들처럼 '계엄령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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