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의 기자 제프 플레처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소식통에 따르면 LA 에인절스가 김혜성에게 LA 다저스보다 더 많은 금액을 제안했다는 보도는 정확하지 않다"며 "에인절스가 김혜성에게 어느 정도 규모의 제안을 했을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다저스보다는 적었다"고 주장했다.
김혜성의 에이전시 CAA는 김혜성이 LA 다저스와 계약기간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24억원)의 조건으로 계약의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도 "LA 다저스와 김혜성은 아직 계약을 확정하지 않았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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