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선포' 사태 여파로 매년 연초 진행되던 승진·시험 심사 일정이 무기한 연기돼 일선 경찰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경찰 인사 계통의 붕괴로 총경 이상 경찰 고위직 인사도 기약 없이 미뤄지면서 경정 이하 하위직 인사도 더불어 늦어지는 형국이어서 일선 경찰관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다.
상황이 이러해지자 일부 경찰들은 대통령이 임명하는 경찰 고위직 인사는 미루더라도 시도 경찰청장에게 인사권이 있는 경감 이하 계급에 대해서라도 인사 방침을 세우고 승진·시험 일정을 공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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