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힌 컬렉터 윤상을 되살리다…OCI미술관 '윤상서화첩'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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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힌 컬렉터 윤상을 되살리다…OCI미술관 '윤상서화첩' 전시

서울 종로구 수송동 OCI미술관은 16일 시작하는 '털보 윤상과 뮤-즈의 추억'전에서 1956년 7월 열렸던 '제1회 윤상 수집 현대화가 작품전'(이하 윤상 전시)의 기념서화첩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윤상 전시 리플릿에는 출품작 목록 외에 당시 대한미술협회 위원장이었던 도상봉의 전시 소개 글이 남아 있다.

이번 전시에는 윤상 전시와 관련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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