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차세대 수비 핵심으로 꼽히는 김지수(20·브렌트퍼드)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 연속 출전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브렌트퍼드의 중앙 수비수 김지수는 5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4-2025 EPL 20라운드 원정에서 교체명단에 포함됐지만 끝내 벤치에 머물렀다.
그는 지난 2일 아스널과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0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으며 2경기 연속 출전을 기록했지만, 이날은 아쉽게 기회를 얻지 못하며 3경기 연속 출전에는 이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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