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주말인 4일 대통령 관저가 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선 내란 혐의로 수사받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놓고 대규모 찬반 집회가 열렸다.
그러다가 대국본은 오후 4시 30분께 집회 장소를 광화문에서 한남동으로 갑자기 옮겼다.
연단에 선 전 목사는 "민주노총이 대통령 관저에 진입하려고 시도한다.광화문 집회를 중지한다"며 지지자들에게 한남동으로 이동하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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