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만 명 의사들을 대표할 대한의사협회(의협) 차기 회장 선거가 김택우 전국광역시도의사협의회장과 주수호 미래의료포럼 대표 겸 전 의협 회장 간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4일 의협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4일 사흘간 치러진 의협 회장 선거 투표에서 총 2만2천295표 가운데 김택우 후보가 8천103표(27.66%), 주수호 후보가 7천666표(26.17%)를 각각 차지했다.
투표율은 56.45%로, 지난해 3월 회장 선거 1차 투표 당시의 66.5%보다 10%포인트가량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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