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대 대한체육회장 자질과 정책을 검증하기 위한 첫 후보자 정책 토론회가 4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체육계를 대표하는 '체육 대통령'을 뽑는 이번 토론회는 3선에 도전하는 이기흥 후보와 나머지 5명의 후보가 이른바 '반(反)이기흥' 공동 전선을 형성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으나, 정작 이기흥 후보에 대한 집중 공세는 없었다.
나머지 후보들은 이기흥 후보의 '사법 리스크' 대신 체육 정책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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