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변론 기일 일괄 지정에 반발하고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4일 입장문을 내고 "헌재의 일괄 기일 지정은 법령을 위반한 것"이라며 "방어권을 제한하고 신중한 심리를 저해한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열린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두 번째 변론준비절차에서 헌재는 1차 변론기일을 오는 14일 오후 2시, 2차 변론기일을 16일 오후 2시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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