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반미·미군 철수 주장은 허위사실… 증거 수집 중"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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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반미·미군 철수 주장은 허위사실… 증거 수집 중" 경고

가수 이승환이 구미 콘서트 취소를 통보한 구미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에 돌입하는 동시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경고했다.

임 변호사는 "구미 공연의 부당한 취소 이후 이승환씨의 공연이 예정된 지역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연 취소를 요구하면서 이승환 씨에 대한 허위사실을 기재하는 경우가 다수 확인된다"고 밝혔다.

이어 "진주시청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 란에 지난해 12월23일 작성된 이승환씨가 '반미와 미군철수를 외쳐대'고 있다는 것이 대표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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